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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에선 올해 FA 성적표’ 양의지·최정 맑음…박용택·이재원 흐림
출처:국민일보|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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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모두가 72경기 이상을 치르며 반환점을 돌았다. FA 영입이나 재계약을 맺은 일부 구단은 콧노래를 부른 반면, 전력 보강이 없었던 일부 구단은 순위표 아래쪽으로 치우치며 울상을 짓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맺은 선수는 모두 14명이다.

최대어는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양의지(32)다. 계약 기간 4년, 총액 125억원의 초대형 계약이었다. 양의지는 125억원의 아깝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 0.360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12개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장타율도 0.582로 압도적 선두다. 출루율 또한 0.451로 선두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포수로서도 NC의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고 있다. 실책은 단 1개다. 도루 저지율도 32.1%로 안정적이다. FA 영입 효과가 가장 큰 구단이 NC다.

또 한명의 이적 FA가 있다. 김민성(31)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LG 트윈스 지난 3월 뒤늦게 이적했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18억원이었다. 171타수 45안타, 타율 0.263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4개로 LG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책도 4개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10일 엔트리에 빠진 뒤 LG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보면 김민성의 위상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올 시즌 FA 계약 1호인 모창민(34)은 총액 20억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부상으로 두 번이나 엔트리에서 빠진 게 아쉬울 정도다. 올 시즌 32경기에 나와 타율 0.360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6개, 2루타 5개, 3루타 1개로 장타율은 0.576이나 된다. 득점권에서 타율도 자신의 타율과 똑같다. 잘 잡은 내부 FA다.

SK 와이번스 최정(32)은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 6년, 총액 106억원의 잔류 계약을 맺었다. 홈런 15개로 팀 동료 제이미 로맥(34)과 공동 선두다. 타율도 3할대로 올라섰다. 득점권에선 0.392로 무서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8)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연봉 4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10억원이다. 말그대로 벼랑끝 계약을 맺은 것이다. 12경기에 나와 4승3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연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삼성 2루수 김상수(29)도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18억원이다. 타율 0.288, 홈런 5개를 때려내고 있다. 특히 도루 16개로 타이틀 획득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그렇지 못한 FA 선수들도 많다. LG 트윈스 박용택(40)은 여전히 2군에 머물러 있다. SK 포수 이재원(31)도 0.255의 타율로 저조하다. KT 위즈 박경수(35)는 불명예스러운 삼진왕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화 이용규(34)는 항명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았다. 한화 송광민(36)과 최진행(34)도 2군으로 내려가면서 팀의 연패 끊기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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