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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정정용호'의 힘…퇴장+경고누적+부상 낙마 없는 '3무 축구'
출처:스포츠서울|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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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정정용호’는 퇴장, 경고누적 결장, 부상 이탈 없는 이른바 ‘3無(무) 축구’로 세계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다.

한국 축구는 그동안 메이저대회에서 고비마다 경고, 퇴장, 부상이라는 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강자로 꼽히지만 세계 축구에서는 약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매 경기 100%의 전력으로 상대를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예상 외의 변수에 항상 발목을 잡혔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까지 100%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경고, 퇴장, 부상 등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자원이 단 1명도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종엔트리 21명 가운데 대회 준비과정이나 본선에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자원은 아직까지 없다. 그만큼 대회 준비과정부터 선수 개인별로 컨디션과 몸 상태 체크가 잘 이뤄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정정용호가 이번 대회에서 특히 칭찬받아야할 부분은 경고 관리다. 대회 본선 6경기에서 단 6장의 경고만을 받았다. 퇴장은 없었다. 토너먼트는 단판승부이기 때문에 사실상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총력전을 펼쳐야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대한 대비를 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8강 상대인 세네갈은 120분동안 5장의 경고, 4강 상대인 에콰도르도 90분동안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정정용호는 조별리그부터 경고 관리를 아주 잘 했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는 경고를 받지 않았고 16강 진출이 걸린 아르헨티나와의 3차전에서는 이강인, 오세훈, 전세진 등 3명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16강 진출 이후 태극전사들이 카드를 받는 장면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16강 일본전에서는 수비수 이재익,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8강 세네갈전에서는 GK 이광연, 4강 에콰도르전에서는 주장 황태현이 1장씩 경고를 받는데 그쳤다.

월드컵에서는 한 선수가 2장의 경고를 받으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다음 경기에 뛸 수 없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받은 경고는 4강전을 앞두고 소멸되지만 준결승 이상 진출한 국가에서 경고 누적 결장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정정용호는 결승까지 단 한 명의 선수도 경고와 퇴장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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