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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댁' 스롱피아비, KBF 슈퍼컵 여자부 초대 챔피언
출처:뉴스1코리아|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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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월동강배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 상금 400만원

 

 ‘캄보디아댁‘ 스롱피아비(서울·국내랭킹 1위)가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이하 KBF 슈퍼컵) 여자부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롱피아비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KBF 슈퍼컵 여자부 결승에서 용현지를 25-9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6이닝만에 따낸 완승.

이로써 스롱피아비는 올해 처음 개최된 KBF 슈퍼컵 여자부의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데뷔 이후 처음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한 용현지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스롱피아비는 캄보디아 국적으로 지난 2010년 충북 청주에서 인쇄소를 하는 김만식(58)씨와 국제 결혼을 한 뒤 이듬해 처음 큐를 잡았다. 남편을 따라 우연히 들렀던 당구장이 그의 인생을 바꿔놨다.

당구에 적성이 맞았던 스롱피아비는 열정을 쏟아부으며 훈련에 매진한 끝에 점차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모아놓은 상금으로 캄보디아에 구충제를 기증하고 학교 건립 계획을 실천하는 등 선행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날 스롱피아비는 4이닝만에 9점을 얻어내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잠시 추줌하기도 했지만 11이닝 째 하이런 7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용현지는 7이닝부터 12이닝까지 공타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스롱피아비는 2018 영월동강배 이후 오랜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으로 상금 400만원을 획득했다. 용현지는 준우승 상금으로 200만원을 얻었다. 공동3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2위), 정보라(부산시체육회·13위)는 100만원씩을 가져갔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KBF 슈퍼컵 남자부 8강 대진도 확정됐다. 남자부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

김행직(전남·2위)은 최성원(부산시체육회·9위)을 접전 끝에 40-37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3위), 김동룡(서울·12위), 윤성하(강원·15위), 허정한(경남·5위), 김준태(경북·64위), 조재호(서울시청·1위), 이충복(시흥시체육회·6위)도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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