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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무거웠던 꽁프엉…베트남 킹스컵 결승 승부차기敗
출처:헤럴드경제|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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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베트남 축구대표팀 꽁프엉의 몸은 제대로 풀리지 않아 보였다.

킹스컵 대회에서 보인 꽁프엉의 부진을 TV로 지켜보던 한국민은 많이 안타까워했다. 한국에서 활약할 때 마음은 중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도 배어 있을 것이다.

꽁프엉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을 크로스바 위로 날려보내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팀내 유일하게 실축하며 킹스컵 우승컵을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베트남은 8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결승전에서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 퀴라소에 승부차기패 했다.

두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한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퀴라소가 베트남을 5-4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베트남은(98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퀴라소(82위)에 뒤졌지만, 초반부터 거칠게 상대를 밀어붙였다.

꽁프엉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문전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중앙에 있던 반또안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으나 반또안의 슈팅은 골대를 비껴갔다.

퀴라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카디프시티에서 뛰는 레안드로 바쿠나가 몇 차례 위협적인 돌파와 슈팅을 보여줬다.

후반 13분, 베트남의 결정적 슈팅이 실패한 직후 역습에서 퀴라소의 쥬리치 캐롤리나가 페널티 지역 바깥 왼쪽 지역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베트남의 골문 구석을 통과했다.

총공세를 펼치던 베트남은 후반 38분, 측면에서 넘어온 땅볼 패스를 문전에 있던 팜 럭 후이가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퀴라소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차기에서 베트남은 두 번째 키커로 나선 꽁프엉의 슛이 위로 뜨며 우승컵을 만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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