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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델손, “포항, 亞 톱클럽… 여섯번째 우승 도전”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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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선수 완델손은 포항 반등의 주역이다. 최근 경남 FC전에서도 멀티 골을 터트려 소속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덕에 포항은 K리그1 4연승을 달렸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4연승을 질주, 승점 19로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그 중심에 완델손이 있다. 완델손은 김 감독 부임 이후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포항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완델손의 고국인 브라질 매체에서도 그의 이번 시즌 활약에 집중했다. 브라질 <이미랑치 닷컴>은 최근 “한국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완델손이 K리그에서 15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선수 스스로 역사를 만들길 갈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완델손은 2019시즌을 소속 팀과 본인 모두 도약하는 한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그는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포항은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우리는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6위까지 진입했으며, 상위 스플릿에 남아서 경쟁을 펼칠 것이다. 역사를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시작해 제주 유나이티드(2016년)-포항(2017년)-전남 드래곤즈(2018년)를 거쳐 다시 포항으로 돌아온 완델손은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22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완델손이 달성할 수 있는 다음 기록은 150경기인데, 선수 스스로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완델손은 “올해 안으로 1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으리라 본다. 한국에서 공식 경기로 따졌을 때 120경기 정도 뛰었다. (150경기 출전 기록 달성이) 어려운 일이지만 내 커리어에서는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이 목표를 이뤄낸다면 아마 브라질 출신의 K리거 중에서는 최고의 기록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