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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가'의 득점 가세+로테이션 성공…운명의 광저우 원정 앞둔 대구의 호재
출처:스포츠서울|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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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광저우 원정을 앞둔 대구FC가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구는 오는 22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2019 A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5차전까지 3승2패(승점 9)를 기록한 2위 대구는 3위 광저우 헝다(승점 7)와의 맞대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2017년까지 슈퍼리그를 7연패하고, 아시아 정상에 두차례 오른 광저우 헝다는 만만치 않는 전력이다. 게다가 광저우 헝다는 홈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대구 입장에서는 쉽지 않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광저우 원정을 앞두고 소화한 지난 19일 인천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주요 공격수들이 득점포를 터뜨리고,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한 로테이션이 성공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먼저 연이어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한 ‘세드가(세징야+에드가) 콤비’가 인천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고무적이다. 에드가와 세징야는 올시즌 첫 공식전이었던 지난 3월 5일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의 ACL F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동반 득점을 터뜨린 뒤 3개월만에 다시 한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봤다.

에드가는 지난 3월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1개월 넘게 재활에 전념했고, 세징야도 지난달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주간 결장했다. 두 브라질 공격수는 부상 이전에 워낙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기 때문에 전력 이탈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에드가와 세징야는 그라운드 복귀 이후 경기 감각을 서서히 끌어올렸고, 인천전 득점을 통해 경기력이 정상궤도에 올라왔음을 입증시켰다. 지난 3월 열린 광저우 헝다와의 홈경기에서는 에드가가 멀티골을 쏘아올리고, 세징야도 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어 사냥’에 기여했다. 두 공격수는 광저우 원정에서도 대구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또한 대구는 광저우 원정을 의식해 인천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승리를 손에 넣은 것은 의미가 있다. 대구는 인천전에서 공격수 에드가, 미드필더 츠바사, 장성원 등 주력 멤버 일부를 선발명단에서 제외했다. 광저우 원정을 의식해 선수들의 피로도를 덜어주기 위한 전략이었다. 벤치에 있던 주전 멤버들은 후반에 투입돼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광저우 원정에 대한 대비를 마쳤다. 안드레 감독은 경기 직후 “광저우 원정경기가 사흘 뒤에 있다. 광저우는 휴식을 많이 취하고 경기하는 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체력이 걱정된다. 훈련을 통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선수단 미팅을 통해 보완할 점을 봐야할 것 같다. 중요한 경기이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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