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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포커스] 호날두 있어도 UCL 실패… 알레그리 사임 결정적 이유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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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실패.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2) 감독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유벤투스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한 결정적 이유였다.

유벤투스는 17일 알레그리 감독의 퇴임을 발표했다. 2014/2015시즌부터 팀을 이끈 그는 이번 시즌까지 유벤투스의 5시즌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그럼에도 물러난 배경은 UCL 실패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18일 진행된 알레그리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도 잘 나타난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계속 성공하고 UCL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팀을 떠난다”면서 “안타깝게도 우리는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장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좋은 결과는 UCL 우승이었다. 유벤투스의 이번 시즌 지상과제는 UCL 우승이었다. UCL 우승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결과는 8강이었다.

알레그리 감독은 재임한 5시즌 동안 UCL에서 2번이나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과 인연은 맺지 못했다. 부임 첫 시즌인 2014/2015시즌과 2016/2017시즌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다.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는 ‘UCL의 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를 영입했다. 호날두는 2016/2017시즌 유벤투스를 쓰러뜨리고 레알에 UCL 우승을 안겼다. 적이었던 공격수와 손을 맞잡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벤투스는 UCL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에 이은 두 시즌 연속 UCL 8강 탈락이었다. 세리에 A에서는 ‘언터처블’의 힘을 보였으나 유럽 무대에만 서면 이탈리아 최강의 면모는 사라졌다.

유벤투스 수뇌부는 1995/1996시즌 이후 우승하지 못한 숙원인 UCL 챔피언을 위해 알레그리 감독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금은 팀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며 유벤투스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떠나는 것이 바르다고 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7월 15일 이후 다시 일하고 싶다고 느낄 수도 있고, 1년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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