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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최지만, ‘외인구단’의 선두경쟁에 힘 보탤까
출처:세계일보|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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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않은 살림살이 속에서도 늘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왔던 메이저리그의 대표 ‘외인구단’ 탬파베이는 올 시즌 예년보다 한층 더 놀라움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30개 구단 중 총 연봉 최하위 구단임에도 총 연봉 1,3위 구단인 보스턴, 뉴욕 양키즈와 5월 중순까지도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대등한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탬파베이의 총 연봉은 6286만달러로 2억2595만달러의 보스턴, 2억1011만달러의 뉴욕 양키즈의 3분의 1 이하다. 그러나 생소한 이름의 ‘저니맨’들과 젊은 신인들이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6할대 이상의 승률을 질주중이다.

이중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28)도 이 돌풍에 당당히 한몫을 하고 있다. 통산 6번째 팀인 탬파베이에서 지난해부터 뛰고 있는 그는 19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리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쳐냈다. 첫 두 타석에서 삼진과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6회초 2사에서 양키스 투수 마사히로 다나카(31)를 상대로 좌익수 왼쪽을 빠지는 2루타를 쳐냈고, 연장 11회초 2사에서는 좌전 안타를 쳐냈다. 양키즈와 반게임차로 지구 2위에 머물러 있던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다시 동부지구 선두로 복귀했다.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한 AL 동부지구에서 시즌 초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탬파베이는 최근 양키즈에게 추격을 허용한 바 있다.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갈 동력이 필요한 순간 힘을 낸 것이 시즌 초부터 팀의 3번으로 꾸준히 출장해온 최지만이다. 지난 12일 양키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6경기에서 매 경기 안타를 뽑아내며 팀 공격을 견인해왔다. 최근 7경기동안 타율 0.346으로 확연한 상승세다. 연속 경기 안타 행진 속에 시즌 타율도 0.276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이런 알토란 활약은 오스틴 메도우즈(24·0.347, 9홈런), 브랜든 로우(25·0.292, 9홈런) 등 신인급 선수들이 활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최소 실점을 달리는 투수진까지 합쳐 탬파베이는 ‘반짝’돌풍이 아닌 진정한 강호로 인정을 받는 분위기다. 과연 이런 탬파베이의 순항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그리고, 이 순항 속에서 최지만이 어떤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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