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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VS 커리' 서부 결승서 사상 첫 형제 대결 열린다
출처:루키|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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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사상 최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형제 대결이 펼쳐진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 덴버 너게츠와의 7차전 경기에서 100-9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포틀랜드는 시리즈 4승 3패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서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부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맞대결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인연이 있는 두 팀이다.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는 2016년 2라운드, 2017년 1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두 차례 모두 골든스테이트가 포틀랜드를 눌렀다. 두 시리즈를 합친 상대전적은 8승 1패로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 우위.

하지만 이번 맞대결에는 조금 더 특별한 스토리라인이 있다. 바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세스 커리(포틀랜드)의 형제 맞대결이다.

둘은 NBA를 대표하는 형제 선수다. 아버지 델 커리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슛수저‘ 커리 형제는 NBA에서 슈팅력을 앞세워 훌륭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형 스테픈 커리는 3점슛에 대한 온갖 새로운 기록을 써가며 역대 최고의 3점 슈터라는 평가를 이미 받는 중이다. 동생 세스 커리는 형만큼의 존재감은 아니다. 하지만 세스 역시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평균 12.8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슈터로서 입지를 굳혔고 올 시즌은 포틀랜드의 핵심 벤치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커리어 통산 3점슛 성공률이 스테픈 커리는 43.6%, 세스 커리는 43.9%에 육박한다.

‘일리아스 스포츠‘에 따르면 스테픈 커리와 세스 커리는 NBA 역사상 최초로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형제가 됐다고 한다.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의 이번 맞대결이 더욱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13일 덴버와의 7차전이 끝난 뒤 세스 커리는 형 스테픈 커리에게서 문자를 하나 받았다고 한다. "(1차전이 열리는) 수요일에 만나자"

커리 형제가 어떤 활약을 펼치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를 풍성하게 만들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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