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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파 컸던 그리핀, 왼쪽 무릎 수술 받았다
출처:바스켓코리아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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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블레이크 그리핀(포워드, 208cm, 113.9kg)이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시즌 막판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던 그리핀이 끝내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무릎이 온전치 않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이후 돌아와 코트를 누볐지만, 팀의 탈락을 막진 못했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만큼,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뛰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그리핀은 18분 21초를 뛰는데 그쳤다. 이후 돌아오지 못했고, 끝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장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데다 멤피스와의 경기 전까지 4연패를 당했던 만큼, 디트로이트도 그리핀의 역할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리핀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만, 1라운드 첫 두 경기에서 결장해야 했다. 그리핀이 뛰지 않는 동안 디트로이트는 밀워키 벅스에 큰 점수 차로 패했다. 1차전에서 무려 35점차로 진데 이어 2차전에서도 21점차로 패하면서 전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안방에서 열리는 3차전서부터 그리핀은 코트로 돌아왔다. 3차전에서 30분 33초를 뛰며 2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중심을 잘 잡았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그리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밀워키는 이날도 16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4차전도 마찬가지. 그리핀은 2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보탰지만, 디트로이트는 23점차로 대패를 당했다.

디트로이트는 네 경기 만에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단 1승도 더하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동부를 호령하던 2000년대 이후 나선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09, 2016, 2019년까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4전 전패로 짐을 쌌다. 지난 2008 동부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감안하면, 플레이오프 14연패 중이다.

그리핀은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의 주득점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4.5점(.462 .362 .753) 7.5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며,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오랜 만에 70경기 이상을 뛰었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히는 등 개인통산 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의 이름값을 확실히 증명했다. 지난 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LA 클리퍼스에서 디트로이트로 건너오게 된 그는 완연하게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뛰면서 팀을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핀은 지난 2017년 여름에 클리퍼스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클리퍼스는 그리핀에게 계약기간 5년 1억 7,300만 달러의 엄청난 계약을 건넸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계약으로 연간 약 3,5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계약이다. 해마다 연봉이 높아지는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는 약 3,20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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