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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가'의 연이은 부상, 대구의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출처:스포츠서울|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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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공격진에 부상으로 인한 균열이 이어지고 있다. 에드가도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세징야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세징야는 2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중반 허벅지 뒷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아웃됐다. 대구 관계자는 24일 “세징야는 정밀검사 결과 허벅지 뒷근육에 손상이 발견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의료진 소견으로는 2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시즌 초반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었다. 그는 올시즌 공식전 13경기 가운데 12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전했고 사실상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7일 열린 수원FC와의 FA컵 32강전이 유일한 결장 경기다.

대구는 지난달 부상 이후 최근 복귀한 공격수 에드가도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황에서 세징야마저 전력에서 이탈하게 돼 고민이 커졌다. 에드가는 지난달 12일 열린 ACL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홈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당초 1주일 정도 회복이면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재활 기간이 길어졌다. 리그 4경기를 결장한 뒤 지난 10일 열린 ACL 히로시마 원정을 통해 부상 후 거의 한 달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이후에도 결장 경기가 발생하는 등 부상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다.

대구 안드레 감독은 지난달 에드가의 부상 직후 “워낙 좋은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상이 찾아온 것이 더 아쉽다”고 말했다. 안드레 감독의 우려대로 에드가는 종아리 부상 이후 시즌 초반 좋았던 흐름이 완전히 꺾여버렸다. 에드가는 올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지만 복귀 후 출전한 3경기에서는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서 4년째를 맞는 부주장 세징야는 팀 공격의 핵심이다. 올시즌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대구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게다가 지난 3월에는 리그 4경기에서 전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2골 2도움)해 한국프로축구 사상 첫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세징야가 팀 공격에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데다 사실상 대체불가한 자원이라 대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입장에서는 올시즌 백업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친 김진혁이 최근 군 입대를 한 것도 아쉽다. 안드레 감독은 히로시마전 직후 “세징야가 뛰지 못한다면 대체 자원도 부족해 큰 전력누수가 발생한다. 그래도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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