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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 현대모비스 천하, 2020년에도 이어질까?
출처:스포츠서울|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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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절대 1강으로 군림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모비스가 ‘제 2의 왕조’를 꿈꾸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번 시즌 공격농구를 했다고 수비농구를 버린 게 아니다. 수비를 기본으로 깔고, 빠른 공격전개를 할 수 있는 라건아, 이대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 수비에 공격을 가미했다고 보면 된다. 이게 이번 시즌 효과를 봤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대성은 챔피언결정전 MVP로도 선정되며 급성장했다. 라건아는 여전히 리그 최고 센터의 위용을 과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상징인 양동근(38)과 함지훈(35) 역시 적지 않은 나이에도 건재를 과시했다. 다음 시즌에는 시즌 도중 슈터 전준범도 돌아온다. ‘제 2의 왕조’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도 모으고 있다. 유 감독은 “비시즌 때 훈련하며 봐야할텐데 플레이오프 때 긴장하고, 챔피언에 대한 갈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양동근과 함지훈이 젖먹던 힘까지 짜냈다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도 이들의 힘이 정규시즌부터 나올지 미지수다. 그래도 몸관리를 잘하는 선수라 가능하다고는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이종현의 복귀 여부도 관건이다. 이번 시즌 다재다능함을 과시한 섀넌 쇼터의 재계약도 달려있다.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신장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에 단신 외국인 선수들의 재계약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 감독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종현이 건강하게 돌아오면 쇼터의 재계약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3㎝의 센터 이종현은 외국인 선수 수비도 되기 때문에 팀 전력 상 쇼터의 잔류도 고려해볼 수 있다.

라건아는 200㎝ 초반대의 빅맨들과 경쟁할 때도 밀리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에서만 4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 유 감독도 “라건아는 나랑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첫 해 우리 팀에 합류했을 때보다 많이 성숙해졌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다. 그래서 우승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테랑 슈터 문태종(44)과 오용준(39)도 선수 본인들 의사만 있다면 현대모비스와 계속 함께 한다. 유 감독은 “문태종과 오용준은 엄청난 도움을 줬다. 샐러리캡이 꽉 차있고 좋은 선수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문태종은 인천 아시안게임 때 같이 금메달도 땄고 그 추억을 바탕으로 빨리 영입했다. 오용준도 전준범 자리를 메워야해 데려왔다. 생각보다 수비에 더 많은 공헌을 해줘 좋았다. 같이 계속 하고 싶은데 선수들 생각이 어떨지 모르겠다”며 미소지었다.

우승 멤버 그대로 현대모비스는 큰 전력누수 없이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전준범도 시즌 도중 합류하는 만큼 현대모비스의 강세는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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