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NBA PO] 웨스트브룩 "첫 2경기 패배, 모두 내 책임"
출처:루키|2019-04-1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오클라호마시티가 위기에 몰렸다. 포틀랜드와의 1라운드 시리즈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며 0승 2패로 끌려가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201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 주전 센터 유수프 너키치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포틀랜드의 열세가 예상됐던 시리즈.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뜻밖이다. 포틀랜드가 1차전과 2차전을 잇따라 잡아냈다. 이제 오클라호마시티는 2경기만 더 내주면 3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을 경험하게 된다.

승리에 앞장서야 할 에이스 러셀 웨스트브룩이 정작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웨스트브룩은 1차전에 24점 10리바운드 10어스트, 2차전에 14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공격 효율이 기대 이하었다. 1, 2차전을 합쳐 총 37개의 야투를 던졌는데 성공한 것은 그 중 13개였다. 3점슛은 10개 시도해 1개 성공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야투율 25.0%(5/20), 3점슛 성공률 16.7%(1/6)라는 끔찍한 슈팅 감각을 보였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2차전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웨스트브룩은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차전 패배는 모두 내 책임"이라며 "내가 플레이한 모습은 용납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아지겠다.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서 웨스트브룩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차전에서 3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차전에서 2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리즈 첫 2경기에서 릴라드는 야투율 45.2%(19/42), 3점슛 성공률 42.1%(8/19)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스 포인트가드 맞대결에서 릴라드가 확실히 우위를 보이고 있는 셈.

과연 3차전에서 웨스트브룩과 오클라호마시티는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3차전은 오는 20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