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김신욱 헤더 결승골' 전북, 제주 1-0 잡고 시즌 첫 선두 등극
출처:OSEN|2019-04-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승 꿈을 꺾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전북은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반면 제주는 개막 후 7경기 (4무 3패) 연속 무패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개막 후 44일, 원정 6경기 만에 안방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지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했다.

원정팀 전북은 4-1-4-1을 가동했다. 주중 우라와 레즈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른 것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했다. 최전방의 김신욱을 필두로 2선에 문선민 이승기 손준호 한교원이 나란히 자리했다. 신형민이 원 볼란치로 출격했다. 포백은 이주영 홍정호 김민혁 명준재가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홈팀 제주도 4-1-4-1로 맞섰다. 원톱 마그노를 위시해 2선서 윤일록 아길라르 이창민 김호남이 지원했다. 권순형이 홀로 1차 저지선을 구축했고, 박진포 알렉스 권한진 강윤성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전북은 전반 6분 만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문선민이 아크 서클 근처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찬 슈팅이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는 전반 22분 윤일록이 좌측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마그노의 쇄도가 늦어 찬스가 무산됐다. 5분 뒤 이창민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는 골문을 비껴갔다.

제주의 공세는 계속 됐다. 전반 33분 프리킥 찬스서 이창민의 빨랫줄 중거리 슈팅이 송범근의 손끝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1분 뒤 손준호의 중거리포로 맞불을 놨지만 이창근의 세이브에 막혔다. 전북은 37분 박스 안 문선민의 회심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43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서 올라온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제주는 후반 10분 윤일록과 이창민의 연이은 슈팅이 불발됐다. 제주는 3분 뒤 마그노의 감각적인 슈팅마저 송범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제주는 교체투입된 찌아구가 후반 23분 전북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다.

전북은 후반 37분 김신욱의 결정적인 발리 슈팅이 이창민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제주는 4분 뒤 임찬울의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빗맞았다. 결국 전북이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