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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로즈 인종차별'에 대한 SON의 소신발언 "우리는 사람으로서 축구한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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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인종차별‘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오전 4시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넛 홋스퍼의 홈 뉴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대표로 참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최근 동료 대니 로즈의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인종차별에 반응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면서도 "나도 영국에서 뛰면서 인종차별을 받았다. 우리는 (같은) 사람으로 축구를 하고 있다. 어디 출신이며 인종은 중요하지 않다. 스포츠를 한다. 선수를 지켜야 하고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로즈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로즈가 인간으로 이것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우리는 함께 이것에 대해 싸워야 한다. 인종차별로부터 선수를 지켜야 하고 모두 같이 싸워야 한다"면서 인종차별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이것은 복잡한 사안이다. 개인적이며, 어떻게 감정을 다스릴지도 중요하다. 물론 우리는 그를 도울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인종차별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싸울 것이다"며 로즈를 지지했다.



로즈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으로 발탁돼 뛴 몬테네그로와 유로 2020 예선전에서 몬테네그로 홈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 이후 로즈는 "축구계를 떠나고 싶다"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또한 "매 경기 출전하는 게 재밌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새로운 홈구장 첫경기)에서 봤듯이 이것은 굉장하다. 믿을 수 없었다. 우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화요일까지 이어 가는 게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긍정적인 일이 생긴다. 우리는 즐기고 싸울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면서 맨시티전 선전을 다짐했다.

최근 6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새로운 홈구장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 첫득점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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