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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만나는 쿠티뉴, "리버풀 팬들은 우리와 함께 할 것"
출처:OSEN|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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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뛰면서 그들이 맨유에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잘 알게 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필리페 쿠티뉴는 리버풀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만나는 FC 바르셀로나를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서야 한다.

쿠티뉴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측면에서는 오스만 뎀벨레에 밀렸을 뿐만 아니라, 중원에서는 아르투르에 밀려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뎀벨레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맨유전에서도 뎀벨레의 선발 복귀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쿠티뉴가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와 공격진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쿠티뉴는 올드 트래포드의 맨유 팬들이 자신과 수아레스 두 리버풀 선수에게 더욱 큰 야유를 보낼 수도 있다는 질문에 "그들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자신했다.

‘레즈 더비‘라 불리는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를 직접 경험한 적 있는 쿠티뉴는 "맨유와 경기는 특별하다. 리버풀에서 뛰면서 그들이 맨유에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잘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나는 리버풀을 떠났지만, 내 기억 속에는 리버풀 팬들의 감정이 그대로 살아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맨유를 탈락시키면 개인적으로 두 배 이상 기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모두 UCL 8강에 진출한 상태다. 두 팀 모두 4강에 진출한다면 쿠티뉴와 리버풀의 대회를 볼 수도 있다.

쿠티뉴는 "안필드(리버풀 홈구장)에서 다시 경기하는 것을 꿈꾼다. 다양한 감정이 들 것이다. 솔직히 리버풀과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와 함께 승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리버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나타낸 쿠티뉴지만 친정팀과 이별 과정은 최악이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무단으로 훈련을 불참하는 등 리버풀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힌 바 있다.

전 소속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보인 쿠티뉴의 바람대로 그가 다시 안필드에서 뛰는 그날이 온다면 리버풀 팬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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