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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타석 삼진' 테임즈, 연봉 600만 달러 '몸값 못하네'
출처:OSEN|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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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타석 삼진. 에릭 테임즈(33)의 메이저리그 복귀 3번째 시즌이 험난하다.

밀워키 브루어스 테임즈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7회말 투수 타석에 대타로 교체출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세인트루이스 구원 알렉스 레이예스의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가 헛돌았다. 6타석 연속 삼진 굴욕을 맛본 순간이었다.

테임즈는 지난달 29일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가진 시즌 개막전에서 7회 대타로 나와 좌전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6타석 연속 삼진으로 무기력한 모습이다.

30일 4회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한 테임즈는 31일 6번타자 1루수로 시즌 첫 선발출장했다. 그러나 4타석 연속 삼진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체크 스윙 삼진을 당한 뒤에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헬멧과 배트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이어 1일까지 6타석 연속 삼진으로 체면을 구겼다. 개막 4연전 7타수 1안타. 테임즈로선 쉽지 않은 상황이다. 헤수스 아귈라가 1루수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테임즈는 백업으로 밀려났다. 외야 수비도 겸하고 있지만 사실상 대타로 역할이 제한됐다. 선발 기회도 주어지고 있지만 불규칙적이다.

밀워키 전문 매체 ‘리뷰잉 더 브루’는 1일 ‘테임즈의 연봉은 600만 달러다. 조쉬 헤이더, 헤수스 아귈라, 허난 페레스의 연봉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불펜 에이스 헤이더는 68만7600달러, 주전 1루수 아귈라는 63만7500달러, 유틸리티맨 페레스는 250만 달러를 받는다. 주축 선수 3명이 합쳐 몸값 382만5100만 달러로 테임즈 1명보다 훨씬 적다.

테임즈는 지난 2014~2016년 3년간 NC 다이노스에서 KBO리그를 평정한 뒤 밀워키와 3+1년 총액 1600만 달러 메이저 계약을 했다. 3년간 400만-500만-600만 달러를 받는 가운데 4년째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바이아웃 금액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2017년 첫 해 테임즈가 타율 2할4푼7리 31홈런 63타점 OPS .877로 활약할 때만 하더라도 가성비 좋은 계약으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해 타율 2할1푼9리 16홈런 37타점 OPS .783으로 고전하며 주전에서 밀려났고, 올해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다. 테임즈의 연봉 600만 달러는 ‘스몰마켓’ 밀워키에서 팀 내 8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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