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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 이훈재 신임 감독 “상무 경험 살려 강팀 만들겠다”
출처:점프볼|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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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로 했던 프로구단에 가게 됐는데, 여자농구 발전, 또 KEB하나은행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5일 2019-2020시즌을 끌고갈 새로운 감독을 발표했다. 2004년부터 올 시즌까지 상무를 이끌어 온 이훈재 감독(52)을 선임, 3년간 함께한다고 말했다. 코칭스태프 선임은 차주 중으로 내부 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훈재 신임 감독은 1999년 기아(현 현대모비스), 동양(1997-1998시즌~2000-2001시즌)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한 뒤 금호생명에서 3시즌 간 코치 생활을 한 바 있다. 또 이 감독은 상무를 이끌면서 수차례 농구대잔치 우승은 물론 KBL D-리그에서 158연승을 이끈 주인공이다.

이훈재 신임감독은 “일단 군대에 있었는데, KEB하나은행에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한 번쯤 프로팀 지도자를 해보고 싶었는데, (상무에 있다보니)많이 눈에 띄지 않았을텐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KEB하나은행의 제안을 수락했고, 사명감을 가지고 여자농구, 그리고 KEB하나은행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KEB하나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시간이 오래되긴 했지만, 과거 김태일 감독을 보좌하면서 금호생명 코치 생활을 할 땐 어땠을까. 이 감독은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성적이 안 좋았을 때도 있었고, 우승도 한 적도 있었다. 바닥과 정상을 한 번씩 찍어봤는데, 그때도 사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시기인 것 같다. 그래도 리그에 스타플레이어는 그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은 박지수라는 선수가 있긴 하지만, 그때보다 대표 선수가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무에서의 시즌이 끝나면 틈틈이 KBL과 WKBL 경기를 봤다는 이 감독. 15년간 상무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그간 KBL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들이 몸 관리를 하는 것을 꾸준히 봐왔다. 입대 전후로 나눈다면 선수들이 관리하기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선수가 있고, 아니면 오히려 발전을 하지 못해 나간 선수들이 있다. 이 부분을 (KEB하나은행)선수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 또 좋은 선수들과 함께했지만, 출전 가능한 경기 수가 적어 팀을 만들어 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 팀을 맡다보면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간 느낀점을 말했다.

선수단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는 이 감독은 “프로팀 감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일단 이뤘다. 상무에서 준비를 해왔고, 기회가 왔으니 좋은 지도자로 남고 싶고, 여자농구와 KEB하나은행이 발전하는데 분명히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상무에서의 지도자 경험을 살려 KEB하나은행을 강팀으로 만들어 보겠다”라고 새 출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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