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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6강 PO 대진표, 키플레이어는?
출처:스포츠서울|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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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대진표가 완성됐다. 각 팀 키플레이어들이 4강 PO 티켓을 향한 전쟁 선봉에 선다.

6강 PO 대진은 리그 최종전인 지난 19일 경기 종료 후에야 결정됐다. KCC가 극적으로 4위를 차지했고, 오리온이 케이티를 꺾고 5위로 올라섰다. 케이티는 4위에서 6위로 떨어지며 3위 LG를 만나게 됐다. KCC는 송교창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 이정현과 브랜든 브라운이 주요 득점원이지만 송교창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합세할 경우 득점 루트가 다양해진다. 송교창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2분 21초를 뛰며 14.1점 5리바운드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는 스피드를 갖춘 장신 포워드가 많은 오리온이다. 정희재가 리그 막판 부진했기 때문에 송교창이 공수에서 중요한 카드가 될 수밖에 없다.

오리온은 조쉬 에코이언의 활약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시즌 도중 대체 선수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에코이언은 경기당 평균 17분 59초를 뛰며 13.9점, 3점슛 1.9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복이 심했다. 그래도 리그 최종전인 케이티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기록하며 반전의 희망을 보여줬다. 오리온은 2015~2016시즌 우승 당시 정규리그에서 속썩였던 조 잭슨이 PO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한 전례도 있다.

LG는 친정팀을 만나게 될 조성민의 컨디션에 주목하고 있다. 시즌 중반 조성민이 부활하면서 LG도 상승세를 탔다. 시즌 막판 허리가 좀 좋지 않아 다시 주춤했는데 조성민의 슛이 다시 터져야 LG도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막판 강병현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조성민의 외곽포가 PO의 흐름을 좌우할 수도 있다.

케이티에서는 양홍석이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양홍석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0분 53초를 뛰며 13점 6.7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프로 2년 차 시즌에 급성장했다. 경기당 3점슛도 1.3개를 기록하며 케이티 ‘양궁농구’를 이끌기도 했다. 케이티에는 마커스 랜드리와 저스틴 덴트몬, 김영환, 허훈 등이 있지만 양홍석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 경기가 적지 않았다. 양홍석이 랜드리를 받쳐줄 제 2의 공격옵션 구실을 해줘야 케이티도 PO를 잘 풀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단기전에서는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끌어올릴 촉매제가 필요하다. 각 팀별로 키플레이어들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다. 이들의 손끝에서 시리즈 향방이 가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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