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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두 자리 트리플더블 나오다
출처:점프볼|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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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브라운이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 10번째 트리플더블이다. 한 시즌 두 자리 트리플더블은 2004~2005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전주 KCC는 15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경기에서 107-108로 역전패 했다. 1쿼터 막판부터 줄곧 우위를 지킨 KCC는 마지막 15초를 버티지 못해 승리를 KT에게 내줬다.

이날 패배에도 그나마 다행인 건 지난 삼성과 경기에서 4명이 20점+ 득점한 데 이어 이날 역시 브랜든 브라운과 이정현, 송교창이 모두 20점+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친 것이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이타적인 농구를 했고,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송교창 21점 이정현 24점 브라운 25점)한 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브라운은 이날 25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브라운은 골밑에서 패스를 뒤늦게 내주는 경향이 짙어 최근 이타적인 플레이를 주문 받고 있다. 송교창은 지난 5일 원주 DB와 경기 후 “가끔 한 박자 빠른 패스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브라운의 스타일이라서 그에 맞춰야 한다”고 했다.

이날은 달랐다. 브라운은 동료들과 조화를 이루며 공격을 주도했다. 브라운은 전반까지 16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 작성을 예고했다. 3쿼터 초반 이정현과 송교창의 3점슛을 도와 두 자리 어시스트를 채웠다.

브라운은 리바운드를 추가하지 못해 트리플더블 작성을 미뤘다. 결국 4쿼터 경기 종료 4분 55초를 남기고 허훈의 3점슛이 빗나가자 브라운이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1회, 이번 시즌 2회 통산 3회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로서 이번 시즌 총 10회 트리플더블이 나왔다. 한 시즌 두 자리 트리플더블은 2004~2005시즌 11회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1998~1999시즌 10회, 2000~20001시즌 21회, 2003~2004시즌 12회를 포함하면 한 시즌 두 자리 트리플더블은 이번이 5번째다.

참고로 2008~2009시즌과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에는 트리플더블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 2016~2017시즌 4회, 2017~2018시즌 7회에 이어 이번 시즌 10회까지 갈수록 트리플더블이 많아진다. 이는 외국선수 출전시간 증가와 연관이 깊다.

외국선수 출전시간이 2015~2016시즌 40분(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2015~2016시즌 라운드별 다른 적용에 이어 2016~2017시즌부터 60분(2명 2,3쿼터 동시 출전)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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