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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성민 득점이 그레이 득점으로 바뀐 이유
출처:점프볼|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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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 경기에서 2쿼터 기록지가 계속 수정되었다. 조성민 득점이 조쉬 그레이의 득점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95-8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고른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다. 장기인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특히, 그레이의 득점을 14점으로 묶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부터 그레이 봉쇄에 관심을 쏟았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뒤에는 “수비를 잘 했다. 양동근이 그레이를 거의 완벽하게 막았다”고 했다.

이날 경기 관심의 대상이었던 그레이의 득점이 2쿼터에 2점에서 4점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조성민의 득점이 4점에서 2점으로 줄었다. 이유는 그레이의 득점이 라건아의 자살골로 인정되었다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레이는 2쿼터 6분 23초를 남기고 자신이 놓친 슛을 재차 뛰어올라 한 손으로 뱅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중계진은 이 플레이를 직후 “조쉬 그레이, 엄청난 점프력이었습니다” “대단합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한 멋진 장면이었다. 

그렇지만, 이 득점이 경기기록에서는 조성민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그레이의 슛이 백보드를 맞은 뒤 림에 한 번 튀길 때 라건아가 쳐내려는 시도를 했다. 이 때문에 기록판정원이 그레이의 득점이 아닌 라건아의 자살골로 판단한 것이다.

FIBA 경기 규칙에서는 자살골이 나올 경우 코트 위에 있는 상대팀 주장의 득점으로 인정된다.

전반전이 끝난 뒤 이는 조성민이 아닌 그레이의 득점으로 정정되었다. KBL 관계자는 “라건아의 자살골로 인정되었다가 그레이의 득점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그레이는 4,5라운드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28점과 32점을 올렸다. 평균 30점. 이날은 잃어버린 득점을 되찾았음에도 14점에 그쳐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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