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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해만큼 빠른 페이스…류현진, 첫 등판의 의미
출처:스포츠동아|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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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차근차근 몸을 만든 류현진(32·LA 다저스)의 실전 시계가 가동된다.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해와 같은 페이스로 실전 등판에 나선다.

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블루’는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5일 LA 에인절스전에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랜치에서 ‘캑터스리그’ 두 번째 경기인 에인절스전을 치른다. 캠프 초반부터 호조를 보이는 류현진이 두 번째 경기 선발등판에 나서는 것이다.

역대 스프링캠프 일정 중 가장 빠른 페이스다. 류현진은 MLB 도전 첫해였던 2013년, 2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후 2월 등판은 없었다. 2014년에는 3월 1일 화이트삭스전, 2015년에는 3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첫 실전을 소화했다.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매진했던 2016년에는 스프링캠프 등판이 없었다. 실질적인 복귀 시즌이었던 2017년은 물론 지난해에도 첫 등판은 3월 12일이었다. 지난해는 당초 3월 1일 등판이 예정됐으나 선수단 내 유행했던 독감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물론 스프링캠프 첫 등판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다. 보통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유력한 투수들은 첫 등판에서 1~2이닝 남짓 소화한다. 게다가 25일 에인절스는 스플릿 스쿼드로 두 경기를 치른다.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마이크 트라웃 등 주축 타자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날 경기의 성적이나 구속 등을 두고 류현진의 올 시즌을 재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시기가 예년에 비해 빠르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신인의 자세로 MLB 도전에 나섰던 첫 해처럼 빠르게 페이스가 올렸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20일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1이닝 20구를 소화한 그는 이제 5일 단위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 다저스는 그를 붙잡기 위해 퀄리파잉오퍼(원 소속팀이 자유계약 자격의 선수에게 MLB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것)를 했고, 류현진은 이를 수락했다. 올해 연봉은 1790만 달러(약 204억 원)다.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뛴 뒤 추후 행보를 고민하게 됐다. 올해가 지난해만큼 중요한 이유다. 류현진의 실전 시계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가동된 것은 기분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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