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이범호 부상 이탈, KIA 3루 후계자 경쟁 점화
출처:OSEN|2019-02-2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KIA 3루 후계자 전쟁이 시작됐따.

KIA 타이거즈의 3루 텃밭을 지켜온 노장 이범호(38)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20일 중도 귀국했다. 수비훈련에서 타구를 처리하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근육 3cm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 달 여 남은 개막전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의 부상 귀국은 KIA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이다. 야수 가운데 발목 수술을 받은 이명기, 어깨 통증을 일으킨 황대인이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고 여기에 이범호까지 이탈했다. 이범호는 3루수 주전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져왔다. 주축 타자의 이탈은 KIA에게는 전력손실이 분명하다.

그러나 주전을 노리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이범호의 공백을 메울만한 선수는 최원준(22)을 비롯해 이창진(27), 류승현(22) 등 3명. 더욱이 부상을 입은 이범호가 돌아오더라도 수비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이범호의 후계자 경쟁이 조기에 벌어진 셈이다. 

3명 가운데 유력한 후보는 4년 차를 맞는 최원준이다. 그동안 주전들에 밀려 자신의 포지션이 없었다. 그러나 작년에는 내야와 외야를 두루 섭렵하며 101경기, 331타석을 소화했다. 주전급 백업요원이었다. 빠른 주력과 정교한 타격까지 갖추었다. 수비도 여유를 찾으면서 포구와 송구 모두 자연스러워졌다.

또 한 명의 후보는 이창진(27). 지난 2014년 롯데에 입단했고 2015년 KT 위즈로 이적했다. 작년 6월 외야수 오준혁과 1-1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작년은 부상을 입어 재활을 했으나 마무리 캠프에 참각해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타격과 수비 모두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류승현도 빼놓을 수 없다. 최원준과 입단 동기이다. 최원준은 2차 1순위로 입단했으나 류승현은 10순위, 전채 98번째로 힘겹게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작년 빼어난 타격솜씨를 과시했다. 35경기에 출전해 85타석을 소화했다. 3할7리의 고타율을 자랑했다. 수비력만 보강이 된다면 단연 주전으로 손색이 없는 타격이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