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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피스, 암로 토너먼트 결승서 바브린카 제압…개인 통산 8번째 우승
출처:한국일보|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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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엘 몽피스(33위ㆍ프랑스)가 ‘2015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린카(68위ㆍ스위스)를 꺾고 13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몽피스는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바브린카를 2-1(6-3 1-6 6-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8번째 타이틀로, 지난해 1월 카타르 오픈에 이어 13개월 만의 우승이다.

이번 로테르담 대회 결승전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시드권자가 아닌 선수 간의 경기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몽피스는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16위ㆍ러시아)를, 바브린카는 니시코리 케이(일본ㆍ7위)를 각각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몽피스는 첫 번째 세트에서 바브린카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몽피스는 게임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의 포핸드 에러로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 바브린카의 다음 서브게임에서도 긴 랠리 끝에 네트 앞에서 코트를 반으로 가르는 점프 스매시를 선보이며 4-1로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몽피스는 1세트를 선취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바브린카는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몽피스가 체력 저하로 서브 속도가 줄어든 틈을 타 강력한 스매시 위너로 첫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데 성공했다. 몽피스는 첫 번째 게임을 내준 뒤 속절없이 무너지며 1-6으로 세트를 내줬다.

세트스코어 동점을 내준 몽피스는 마지막 3세트에서 적극적인 발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몽피스는 세트 내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승부처였던 4-2 상황에서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바브린카를 무너뜨렸다. 네트 플레이를 위해 전진한 상황에서 바브린카의 포핸드 리턴이 네트를 맞고 튀어 오르자 점프 스매시로 상대 코트에 꽂아 넣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몽피스는 “2세트에서 체력적으로 밀리고 차분하게 공을 치지 못하는 것을 느꼈다”며 “화가 났고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3세트 서브와 발리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임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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