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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현대건설 vs '5연승과 설욕' 도로공사
출처:스포츠타임스|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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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6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7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격돌한다.

현재 홈팀 현대건설은 7승 18패 승점 23점으로 5위고, 원정팀 도로공사는 16승 9패 승점 45점으로 3위다.

이 경기는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현대건설과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있는 도로공사의 대결이다. 현대건설은 시즌 10승과 전구단 상대 승리라는 목표가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2위로 다시 올라서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졌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도로공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 두 차례 패하며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 했지만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연승행진이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월 들어 시작된 도로공사의 연승 과정을 살펴보면 2일 GS칼텍스전, 6일 흥국생명전, 10일 IBK기업은행전을 모두 셧아웃 승리로 장식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1,2,3위 팀을 중요한 고비에서 잡아냈다. 이후 지난 13일 KGC인삼공사와는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여자배구 6개 구단 가운데 속공과 이동속공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팀이다. 이효희 세터와 정대영, 배유나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다. 문정원은 세트플레이로 공격에 나선다. 파튜와 박정아의 원투펀치가 건재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마야의 전후좌우 공격에 양효진과 정지윤의 중앙득점으로 경기를 풀어 낸다. 마야의 강력한 파워에 양효진의 빈 공간 공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3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IBK기업은행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잡아냈지만 4세트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오늘 경기 포인트는 서브와 리시브에 포커스가 모아진다. 도로공사는 5라운드 MVP로 뽑힌 문정원과 임명옥 리베로가 변함 없이 2인 리시브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황민경과 고유민에 김연견 리베로가 더해진다. 특히 고유민이 리시브 라인에 들어오면서 팀이 효과를 내고 있다.

리시브는 경기의 키다. 도로공사는 리시브 라인이 버텨줘야 세트플레이를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2단볼을 마야에 올릴 수밖에 없다. 양효진과 정지윤을 활용하려면 리시브가 필수다.

현대건설은 오늘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큰 성과다. 도로공사를 상대로 후반부 전승을 거두게 된다. 반면 도로공사는 오늘이 설욕전이다. 최근 나머지 팀들에 모두 승리를 거둔 상태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또한 도로공사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위로 올라선다.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선두 흥국생명을 3점 차로 추격하게 된다. 더 없이 중요한 경기다.

6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순위표는 날마다 요동치고 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의 연속이다. 코트에선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경기 역시 불꽃이 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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