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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2019 농구 월드컵 참가 의사 보여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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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9.8kg)가 오프시즌 조국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가 오는 여름에 열리는 2019 농구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농구 월드컵은 9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리며 개최국은 중국이다. 그리스는 이미 유럽 예선에서 월드컵 진출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아데토쿤보가 가세한다면 그리스는 보다 확실하게 전력을 끌어올리게 된다.

아데토쿤보는 그리스 출신으로 이미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2014 농구 월드컵, 유로바스켓 2015, 2016 올림픽 최종예선까지 참가했다. 비록 지난 유로바스켓 2017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꾸준히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그는 NBA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우월한 신체조건에 탁월한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의 가세는 곧 그리스가 입상권 후보로 도약을 뜻한다. 지난 2016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는 세 경기에서 경기당 24.7분을 소화하며 15.3점(.500 .333 .100) 5.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에 나설 경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가 농구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는 지난 2006년이다. 당시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리스는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하면서 아쉽게 우승에 다가서지 못했다. 그리스가 메달을 딴 것은 2006년이 유일하다. 아데토쿤보가 가세한다면, 2006년 이후 첫 입상까지 노려볼 만하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33.2분 동안 27.2점(.581 .223 .717) 12.7리바운드 6어시스트 1.4스틸 1.4블록을 올렸다. 출전시간이 지난 시즌에 비해 약 3분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애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직 현지 나이로 24살임을 감안하면 향후가 보다 더 기대된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이번까지 3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세 번 모두 주전으로 뽑힌 데다 이번에는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표에 성공하는 등 인기와 인지도에서도 여타 선수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두 시즌 연속 올-NBA 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도 올-NBA팀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2019 농구 월드컵은 5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FIBA에서는 축구 월드컵과 같은 해에 열리는 것을 막고자 2019년부터 다시 4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가장 많은 32개국이 참가하며, 4개국씩 한 조를 이뤄 1라운드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후 16개국이 4개조씩 나눠 토너먼트 진출을 가린다.

지난 2014 월드컵에서는 미국이 어김없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지난 2010년에 왕좌 자리를 되찾으면서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번 대회까지 3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미국은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의 후임으로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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