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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다음 행선지는?..태국 대표팀은 'ing' 그리고 중국
출처:일간스포츠|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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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 전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뒤 휴식 중이다. 최근 막을 내린 2019 아랍에미리트(UAE)아시안컵에서 JTBC 해설위원으로 잠시 활동했지만 현장 복귀는 아직이다. 신 전 감독은 아시안컵 결승 카타르-일본전까지 관전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 행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현재 신 전 감독에게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태국 대표팀 부임 가능성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태국 언론들은 태국축구협회가 신 전 감독을 대표팀 감독 후보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협상한다고 보도했다. 당시 신 전 감독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나진 않았다. 태국이 포기하지 않았다. 태국의 적극성이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 축구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는 태국이지만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라이벌 베트남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UAE아시안컵에서도 인도에 1-4 대패를 당하는 등 무기력했고, 베트남은 8강에 오르는 신화를 달성했다. 동남아 축구 중심을 베트남에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컸다는 분석이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도약시킨 것처럼 변화를 위해 한국 감독을 주시했고, 그중 최적임자가 신 전 감독이었다. 한 관계자는 "현재 신 전 감독과 태국 대표팀 협상은 진행 중(ing)"라고 밝히며 "태국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바라고, 월드컵을 경험한 신 전 감독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슈퍼리그도 신 전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슈퍼리그 몇몇 팀들이 신 전 감독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강희 감독과 불미스럽게 결별한 톈진 톈하이도 신 전 감독에게 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 전 감독은 단번에 거절했다. 계약 조건을 떠나 톈진이 최 감독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를 보고 고민 자체를 하지 않았다. 톈진 외에도 몇몇 구단들이 신 전 감독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꾸준히 신 전 감독에게 제의하고 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 전 감독은 슈퍼리그 팀에 대해 신중히 고심하고 있다. 꼼꼼히 계약 조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변수도 있다. 아시아 대표팀의 러브콜이다. 아직까지 태국을 제외한 아시아 대표팀에선 신 전 감독에게 구체적 제의를 한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아시안컵 이후 대대적 변화를 겪고 있는 아시아 축구다. 그리고 곧 월드컵 예선이 시작된다. 내년에는 올림픽이 열린다. 신 전 감독을 원하는 아시아 대표팀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무너뜨린 것은 아시아 전체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신 전 감독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등 연령대 대표팀을 경험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 전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는다. 여유롭게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조급해할 시기는 아니다. 신 전 감독은 차분히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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