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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열흘, 4경기 치른 임동섭의 복귀 소감은?
출처:루키|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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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전역 신고를 마치고 열흘을 보낸 임동섭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과 경기에서 80-88로 패배했다.

임동섭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30분간 3점슛 2개를 곁들여 15득점을 올렸다. 15점은 올시즌 그의 최다 득점. 야투 성공률 또한 50%(5/10) 로 좋았다.

수비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4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냈고, 시즌 1호 블록슛에 이어 2번째 블록슛도 함께 기록했다.

임동섭은 복귀 후 4경기를 치른 소감에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다. 다만 처음에는 너무 잘하려고 하다 보니 기본적인 것을 잊고 뛰었다. 내 플레이가 안 나왔다"고 밝혔다. 임동섭은 이날 전까지 3경기에서 야투 성공률 23%로 부진하고 있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김준일과 임동섭을 지켜보며 "(김)준일이는 체력적인 문제가 있고, (임)동섭이는 신체 밸런스가 아직 덜 잡혔다"고 평가했다.

임동섭은 이에 대해 "첫 번째랑 두 번째 경기는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이후 두 경기에서는 그래도 좀 올라왔다. 다만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보니 아무래도 실제보다 더 위축돼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동섭의 말대로 그는 첫 두 경기에서 9.0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후 두 경기에서는 12.0점을 기록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올린 15점은 복귀 후 최다 득점.

그는 "최근 우리 팀이 워낙 상대 압박 수비에 많이 당하다 보니, 감독님께서 이번 경기는 좀 더 공수에서 적극적으로 하길 원하셨다. 말씀 듣고 적극적으로 뛰다 보니 그래도 좀 (골이) 들어갔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졌다. 다시 영상을 돌려보면서 분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팀은 7연패로 분위기가 무겁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다.

다가오는 15일 소집되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국가대표 12인 최종 명단에 뽑힌 것. 198cm 포워드 임동섭은 안영준, 송교창, 양홍석, 정효근, 최진수 등과 함께 경쟁을 펼친다.

그는 "발탁 자체가 영광이다. 그곳에서도 당연히 경쟁이 있겠지만, 선의의 경쟁이다. 최고의 선수들과 몸을 부딪치며 함께 하는 것 자체가 배움"이라며 "감독님이 바라시는 나만의 장점이 있을 것이다. 잘 살려서 1분을 뛰든, 1초를 뛰든 열심히 하고 오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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