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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FA 협상 뒤로 하고 개인 훈련 떠났다...협상은 에이전트가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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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민성이 협상을 뒤로 하고 개인 훈련을 떠났다.

김민성은 4일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해 개인 훈련을 재개했다. 아직 FA 협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상의 몸 상태를 갖추고 있어야 계약 결정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김민성은 "아직 협상 과정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아직 할 말이 없다. 다만 훈련을 더 미룰 순 없기 때문에 개인 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계약 부분은 에이전트에 맡기고 맘 편히 훈련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나도 FA 협상이 언제쯤 마무리될 지 알 수 없다. 다만 계약 보다 중요한 것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그 준비를 다시 시작할 마음이다. 조용히 훈련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하나다. 2할 대 후반의 타율과 두자릿수 홈런, 여기에 견실한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3루수이기 때문이다. 김민성급 3루수를 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서른 한살로 젊은 나이의 선수라는 점에서도 최근 불고 있는 베테랑 한파에서 한 걸음 벗어나 있다.

다만 원 소속팀 키움과 협상이 길어지며 아직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은 진척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민성은 노경은과 함께 미계약 FA 두 명 중 하나다. 하지만 둘의 사정은 조금 다르다. 롯데가 협상 철수를 선언하며 노경은이 미아 위기에 놓인 것과 달리 김민성은 키움과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성 역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대신 올 시즌 성적을 위한 훈련이 필요한 만큼 개인 훈련을 떠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김민성은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편한 마음으로 훈련을 떠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내 훈련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잘 준비해서 팀이 결정된 뒤 훈련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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