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소통왕' 로버츠 감독, 푸이그와 작별 인사 못했다
출처:OSEN|2019-01-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다. 용병술에서 의문의 부호가 붙기도 했지만 선수들과 의사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다저스와 4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개성 강한 다저스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데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다.

시즌 중에도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비시즌에도 선수들과 자주 연락을 취한다. 지난 11월말 심장 수술을 받은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이 수술실에서 눈을 떴을 때 옆을 지킨 사람도 바로 로버츠 감독이었다. 감동받은 잰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고마워했다.

하지만 ‘소통왕’ 로버츠 감독도 지난달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마음은 사로잡지 못한 듯하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은 최근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밝힌 로버츠 감독과 푸이그 사이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확정 후 푸이그를 비롯해 맷 켐프, 알렉스 우드, 카일 파머에게 연락을 취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푸이그와는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아 작별 인사도 하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푸이그는 많은 관심 속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하는 독특한 방식을 가졌다. 좋든 나쁘든 그것이 다른 선수들에게 어떤 부담이나 관심이 될 수 있지만, 선수와 팀 모두 변화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었다”는 말로 푸이그가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로버츠 감독은 푸이그, 켐프의 트레이드로 많은 기회를 얻게 될 외야 유망주 알렉스 버듀고에게도 연락을 취했다. 로버츠 감독은 “버듀고는 기회를 얻는 것에 흥분했지만 여전히 해야 할 것이 많다고 했다. 그의 성숙함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겨우내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었지만,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낙관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우리 선수단 구성을 보면 2018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변했다. 그것이 중요하다”며 “아직 오프시즌이 끝난 것도 아니다”는 말로 자신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