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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드, 브루클린과 계약해지 ... 휴스턴행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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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imal‘ 케네스 페리드(포워드, 203cm, 103.4kg)가 이적시장에 나온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와 페리드가 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페리드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브루클린은 페리드와의 계약을 일정 부분 덜어내기로 합의했다. 아직 구체적인 조건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페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덴버의 프랜차이저였던 페리드는 끝내 덴버에서 버티지 못했다. 덴버는 페리드의 계약을 덜어내기 위해 트레이드에 나섰고, 페리드와 함께 데럴 아써, 2019 1라운드 티켓(12순위 보호), 2020 2라운드 티켓을 보내는 대신 아이제이아 화이트헤드를 받는데 합의했다.

사실상 덴버가 전적으로 페리드와 아써의 잔여계약을 처분하기 위한 거래였다. 페리드는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덴버가 아닌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데뷔 당시만 하더라도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두루 수비할 수 있는데다 왕성한 운동능력으로 팀에 보탬이 됐지만, 공격력이 발전되지 않은데다 외곽슛 부재로 인해 설자리를 잃었다.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출전에 그쳤다. 덴버가 니콜라 요키치 중심으로 팀을 확실히 개편해 나가는 사이 페리드의 입지는 점차 줄었다. 지난 2017년 여름에는 폴 밀샙까지 가세하면서 출전기회도 많지 않았던 페리드의 출전시간은 평균 15분 미만으로 줄었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그는 12경기에 나서 경기당 9.8분을 소화하며 5.1점(.595 .200 .625)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전력이 나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덴버에 비하면 강한 전력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전시간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뒤로 밀리고 말았다. 결국 그는 구단과 합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페리드는 계약해지 후 휴스턴 로케츠로 합류할 예정이다. 휴스턴 유니폼을 입을 경우 백업 센터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주전 센터인 클린트 카펠라가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다치면서 당분간 출장하지 못한다. 돌아오는데 최소 4주에서 6주가 소요되는 만큼, 골밑 전력 공백이 우려된다. 페리드가 골밑에서 힘을 보태야 한다.

하지만 페리드가 최근 몇 년 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은데다 출전시간이 극히 적었다. 시즌 후 새로운 계약을 따내야 하는 페리드로서는 휴스턴 합류 후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수비에서 주축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페리드가 휴스턴에서는 살아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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