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카펠라 다친 휴스턴, 로빈 로페즈 영입 관심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1-1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휴스턴 로케츠가 센터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휴스턴이 시카고 불스의 로빈 로페즈(센터, 213cm, 115.7kg)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최근 주전 센터인 클린트 카펠라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카펠라는 오른손 엄지손가락 인대를 다쳐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카펠라가 상당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골밑 전력 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네네와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이 있지만, 이들만으로 카펠라의 빈자리를 메우긴 쉽지 않다.

관건은 로페즈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로페즈는 계약해지를 통해 이적시장에 나올 수 없다. 최근 시카고는 로페즈를 트레이드를 통해 내보낼 의사를 피력했다. 계약을 해지해 샐러리캡을 덜어내는 것도 방법이지만, 당장 재정적인 부담이 크지 않은데다 로페즈를 매물로 최소 신인지명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짐작된다.

시카고는 바이아웃보다는 트레이드를 선호하고 있어 휴스턴이 당장 영입전에 뛰어들기는 쉽지 않다. 트레이드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휴스턴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이 마땅치 않다. 복수의 2라운드 티켓을 제시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막상 시카고가 휴스턴의 조건을 받아들일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휴스턴이 선수가 아닌 지명권만 제시할 경우 로페즈의 계약을 모두 떠안아야 한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지만, 이미 이번 시즌 납부해야 할 사치세가 상당하다. 지출이 많은 휴스턴으로서는 선수 교환 없이 로페즈의 계약을 부담할 경우 더 많은 사치세와 마주하게 된다. 정작 영입은 어렵지 않을 수 있으나 영입 후 재정 부담이 관건이다.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휴스턴이 로페즈를 데려간다면, 카펠라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로페즈는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나섰을 경우 꾸준히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며,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들어서는 벤치에서 나서고 있어 전반적인 기록이 예년에 비해 저조하다.

로페즈는 36경기에서 경기당 16.3분을 소화하며 5.6점(.512 .286 .700) 2.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재건에 돌입한 시카고는 유망주들을 주로 주전으로 투입하고 있어 로페즈는 벤치에서 나서고 있다. 로페즈는 기록 이상의 역할을 해줄 수 있어 어느 팀에 합류하더라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휴스턴은 카펠라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12-94로 승리했다. 멤피스가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컸지만,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이 시즌 최다인 57점을 퍼부으며 팀을 이끌었다. 참고로 하든은 이날 34분 6초만 뛰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