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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삼성 방출' 정병곤 영입..내야 백업 보강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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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내야 백업 보강에 나섰다.

두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내야수 정병곤(31)을 영입했다. 정병곤은 안정적인 수비가 강점인 대수비 요원이다. 유격수와 2루수 모두 뛸 수 있다.

두산은 지난해 11월 베테랑 우완 배영수와 연봉 1억 원 계약을 맺으며 올겨울 처음으로 외부 선수를 데려왔다. 정병곤은 2번째 외부 영입이다.

정병곤은 2011년 9라운드 66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고, 2012년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통산 기록만 살펴보면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다. 1군 통산 성적표는 4시즌 145경기 타율 0.200 2홈런 16타점.

삼성에서는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나와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7년 4월 13일 대구 한화전에서 1-1로 맞선 8회 결승 2타점 적시타로 5-1 승리의 발판을 놓은 게 최근 주목 받은 경기였다. 이 결승타는 정병곤이 1288일 만에 1군에서 기록한 안타였고, 당시 7연패에 빠져 있던 삼성을 구했다.

인상적인 경기 이후 정병곤은 더는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해는 7월 중순에야 1군 엔트리에 들었는데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6경기 타율 0.067(15타수 1안타) 2타점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두산은 올겨울 내야 백업 요원을 살펴보고 있었다. 지난해 백업으로 뛰던 양종민(현 LG)을 방출했고, 김민혁과 황경태가 현역 입대를 준비하고 있어 충원이 필요했다. 류지혁과 이병휘가 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백업을 한 명 더 두기로 했다.

내야를 보강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계획도 함께 세웠다. 2019년 신인 내야수 송승환은 두산 미래를 이끌 거포 3루수로 육성한다. 지난 1년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들은 프로 2년째 전민재와 권민석도 올해는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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