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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바르사 홀린 기대주, 데 리트는 언제 움직이나
-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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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수 클럽을 움직이게 한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트. 아약스에서는 언제쯤 나올까.
먼저 리버풀.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 버질 판 다이크가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판 다이크는 "데 리트는 곧 리버풀의 영입 희망 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면서 "리버풀만 원한다면 이 선수에 관한 내 의견을 건네려 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역시 매료됐다. 리오넬 메시마저 10대 나이에 아약스 주전을 꿰찬 이 선수를 거론했을 정도.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지난해 에릭 아비달 단장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데 리트와 만났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밖에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등도 이 선수를 탐낸다는 후문이다.
선수 본인의 속내도 눈여겨볼 만하다. 데 리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고백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사를 좋아한다"라던 그는 ‘영국 맨체스터의 비v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햇살‘에는 "후자가 좋다"라고 답했다.
다만 당장 이적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데 리트가 직접 선을 그었다. ‘칼치오 메르카토‘ 등에 따르면 데 리트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두려울 건 없다. 다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약스를 떠나고 싶진 않다"라면서 "여기서 들어야 할 트로피가 있다"라며 충성을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