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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하비와 위험 없는 영리한 계약” 美 언론 분석
출처:OSEN|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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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하비와 깜짝 1년 계약을 맺은 LA 에인절스의 행보가 영리하다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패트릭 코빈과 J.A.햅에 거액의 오퍼를 했던 LA 에인절스가 실질적으로 위험부담이 없는 맷 하비와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을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언론들은 에인절스가 프리에이전트(FA) 투수 맷 하비와 계약기간 1년 보장액 1100만 달러에 선발 등판에 따라 주어지는 인센티브 300만 달러까지 더해 최대 14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노아 신더가드,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뉴욕 메츠의 선발진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최고 유망주 출신, 하비다. 2012년 메츠에서 데뷔해 2013년 9승5패 평균자책점 2.27의 성적을 남겼지만 2014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며 잠시 주춤했다. 2015년 13승8패 평균자책점 2.71의 성적으로 재기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2016년 흉곽출동증후군 부상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탔다. 결국 올 시즌에도 부진을 이어갔고 구단과의 불화가 겹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일단, 방출된 뒤 신시내티 레즈로 팀을 옮긴 하비는 24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으로 나름대로 부활의 기미를 보인 하비였고, FA 시장에서는 최대어에 가려져 있었지만 준척급 선발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결국 하비는 에인절스와 손을 맞잡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물론 개럿 리처즈 역시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선발진의 공백이 생긴 에인절스다. FA 시장에서 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 J.A. 햅 등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선발진 보강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일단 대어급 선수들과 계약에는 실패해 선발진 보강은 물건너 가는 듯 했다. 그러나 하비와 윈-윈을 노렸다. 에인절스 입장에서도 1년 계약으로 투수의 장기 계약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였고, 하비 역시 미완의 2018시즌을 만회할 수 있으면서 금전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계약을 보장 받았다. 하비가 에인절스에서 1년 간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면 내년 시즌 이후 다시 ‘잭팟’을 노릴 수 있다.

에인절스와 하비의 행보가 그리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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