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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득점 신기록..송창무, '부상병동' SK 골밑의 희망
출처:뉴스1|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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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무(205㎝·36)가 부상병동 서울 SK 골밑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최강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도 송창무의 역할이 중요하다.

송창무는 지난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전에서 23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SK는 접전 끝에 84-89로 패했지만 송창무의 활약상은 돋보였다.

이날 23득점은 송창무의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 종전 기록은 창원 LG 시절이던 2012년 12월9일 모비스전에서 기록한 16득점이다. 무려 6년만에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현재 SK는 위기 상황이다. 최준용, 안영준에 이어 김민수까지 팀이 자랑하는 장신 포워드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 식스맨 역할을 하던 송창무가 주전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송창무 스스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있다. 평소에는 스크린, 리바운드 등 궂은일만 도맡았지만 오리온전에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도 가담해 득점을 올렸다. 상대 외국인 선수인 대릴 먼로와 매치업으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몸을 날리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당분간 SK에서 송창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높을 전망이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부상에서 복귀한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몸상태도 아직 정상이 아니다. 송창무가 헤인즈의 몫까지 골밑을 지켜줘야 하는 상황이다.

SK는 18일 안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리그 최강팀 현대모비스를 상대한다. 현대모비스는 귀화 선수 라건아(199㎝)와 토종 센터 이종현(203㎝)이 트윈타워를 구축한 팀. 빅맨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SK에게는 버거운 상대다. 송창무가 최부경(200㎝)과 함께 버텨내야 한다.

6연패 탈출 후 다시 2연패에 빠져 있는 SK다. 현대모비스전에서 패하면 자칫 연패가 또 길어질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밀리는 SK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송창무가 지난 오리온전만큼 활약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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