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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자' 손흥민… 잘 만났다, 꿀벌군단
출처:조선일보|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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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손, 독일 도르트문트 상대… 통산 10경기서 8골로 강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잉글랜드)이 ‘별들의 전쟁‘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를 만난다. 17일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나온 조 추첨 결과다.

유럽 챔스리그 16강전에선 앞선 조별리그에서 2위를 한 팀들과 1위 팀들이 대결하도록 대진이 짜인다. 조별리그 때 상대했던 팀, 소속 리그가 같은 팀과는 만나지 않도록 안배한다. B조 2위로 16강에 오른 토트넘은 같은 조 1위였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맨체스터 시티(F조 1위)를 자동으로 피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단계에선 고전했다. FC바르셀로나, 인터밀란(이탈리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한 조에 속했는데, 첫 3경기에서 1무2패를 했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PSV와 인터밀란을 잡아 희망을 살렸고, 마지막 6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비기며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과 2위 경쟁을 펼치던 인터밀란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PSV와 비겨 탈락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서 어시스트 하나만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6경기 동안 풀타임 출전은 한 번도 없었다. 한국 대표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최근 휴식을 취한 이후 컨디션을 회복했다. 16강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때의 활약(조별리그 3골, 16강전 1골)을 재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상대가 도르트문트라는 점도 호재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부터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했다. 지난 시즌 챔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골을 넣은 걸 포함해 통산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 상징이 ‘꿀벌‘이어서 손흥민은 벌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뜻에서 ‘양봉업자‘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4연패(連覇)에 도전하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자존심 아약스를 상대한다. 앞선 6시즌 챔피언스리그 연속 득점왕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한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레알은 조별리그에서 4승2패(12득점 5실점)를 기록했다. 꼴찌로 탈락한 CSKA 모스크바(러시아)에만 2패를 당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019년 2월 조별리그 2위 팀 홈구장에서, 2차전은 3월 조별리그 1위 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16강전부턴 UEFA 챔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된다. 8강 진출팀이 가려지면 새로 대진 추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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