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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2019 ACL 진출팀에 아시아쿼터 허용하나
출처:뉴스1코리아|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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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에 한해 아시아쿼터를 허용할 전망이다.

중국의 축구 전문 기자 자오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중국축구협회가 검토 중인 2019년 슈퍼리그 규정 개정안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슈퍼리그의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이다. 슈퍼리그는 올해 아시아쿼터를 폐지하고 외국인 선수를 기존 5명에서 4명만 보유하게 했다. 경기 출전 가능 선수는 3명으로 유지했다.

또한 선발 명단에 들어간 외국인 선수만큼 23세 이하 선수도 의무적으로 선발 출전시키는 규정을 만들었다. 만약 외국인 선수 3명이 선발 출전하면 23세 이하 선수도 3명이 경기에 나서야 된다. 23세 이하 선수의 출전 시간은 감독 재량이다. 유소년과 자국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한 규정이다.

하지만 슈퍼리그의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은 1년 만에 바뀔 것으로 보인다. 자오전이 공개한 2019년 슈퍼리그 규정에 따르면 슈퍼리그는 기존대로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지만 4명 모두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상하이 상강, 광저우 에버그란데, 베이징 궈안, 산둥 루넝은 외국인 선수 4명에 아시아쿼터 1명도 추가로 출전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우승 이후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지 못한 슈퍼리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각 팀당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쿼터 1명이 출전할 수 있다.

슈퍼리그가 출전 가능한 외국인 선수 숫자를 늘리고 아시아쿼터를 부활시키면 올해 주춤했던 한국 선수들의 중국 진출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아직 광저우에버그란데에 속한 김영권은 물론이고 전북 현대에서 임대 생활을 한 홍정호도 슈퍼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베이징 궈안과 이적설이 나온 김민재도 중국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는 각 구단의 지출을 줄이기 위한 규정도 마련했다. 자오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내년 구단별 총지출을 12억위안(약 1960억원), 모기업 투자금 6억5000만위안(약 1060억)으로 제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매년 점진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체 지출 중 선수단 인건비 지출을 보너스 포함, 65%로 제한했다. 중국 선수들의 연봉도 보너스를 포함해 세전 최고 1000만위안(약 16억원), 세후 550만 위안(약 9억원)으로 정했다. 단 외국인 선수 연봉은 따로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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