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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구멍’ 향한 벤투호 ‘경쟁’ 누가 살아남을까
출처:스포츠월드|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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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경쟁이 한파를 녹일 만큼 뜨겁다.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파울로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울산에 여정을 풀고 조기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눈발이 날리고, 강추위가 엄습한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조기 소집 훈련은 내년 1월에 펼쳐질 ‘2019 아랍에미리트(UEA) 아시안컵’을 준비하기 위해 조기 소집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등 리그가 한창인 유럽 및 중동 클럽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못했지만, 대신 20대 초반의 한승규 조영욱(서울) 장윤호(전북) 김준형(수원삼성) 등 4명의 영건을 최초 발탁해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젊은 피 수혈로 대표팀 활기를 불어넣고,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울산 전지훈련이 뜨거운 이유이다. 매일 약 1시간30분의 훈련 동안 선수단 모두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경쟁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훈련에서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커진다. 최종 명단은 오는 20일 훈련 종료와 함께 울산에서 발표한다.

사실 울산 전지훈련을 통해 아시안컵 무대를 밟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번의 소집 훈련과 6번의 평가전을 통해 주축 자원을 선별해 대표팀 주춧돌을 세웠다. 벤투 감독은 “당장 아시안컵 우승이 1차 목표”라며 “지속적인 실험도 중요하지만, 당장 대표팀 전력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6번의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 11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이번 울산 훈련을 통해 큰 부상을 당한 남태희(알두하이)의 대체자, 그리고 수비진을 견고하게 다질 수 있는 ‘플러스 알파’ 자원을 살펴보고 있다. 즉, 최초 발탁이거나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나선 선수 가운데 일부만 아시안컵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김진수(전북) 권경원(톈진) 한승규(울산) 조영욱(서울) 등 공수 자원에 대한 기대감이 큰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연 벤투 감독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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