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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록 주인공' 론조 볼, 재능 꽃피울 수 있을까
출처:루키|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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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조 볼이 결국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까?

론조 볼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루키 시즌의 부침을 이겨내고 NBA 무대에서도 조금씩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모양새다.

16일(이하 한국시간)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진기록도 세웠다. 이날 론조 볼은 16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르브론 제임스(24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함께 동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 경기에서 같은 팀에서 소속된 두 명의 선수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매우 드문 사건이었다. 지난 55년 동안 다섯 번 밖에 일어나지 않은 일이었다. 다르게 말하면 10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진풍경이었던 셈이다.

특히 론조 볼은 이날 트리플-더블에 5개의 스틸과 2개의 3점슛까지 곁들이며 레이커스의 28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개막 첫 2경기에서 식스맨으로 경기에 나서기도 했던 론조 볼은 라존 론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꾸준히 30분 안팎의 출전 시간을 받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르브론과의 호흡이 좋다.

올시즌 론조 볼은 조금은 독특한 롤을 소화하고 있다. 포인트가드이지만 스크리너 역할을 하는 중이다. 스크린 이후 미드레인지 구역으로 침투하고 이후 받은 볼을 동료들에게 뿌리며 레이커스 공격을 돕고 있다. 론조 볼이 스크린을 설 때 드리블러는 르브론인 경우가 많다. 르브론-론조 볼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이 레이커스에 큰 도움을 주는 중이다.

올시즌 론조 볼은 위력적인 수비수이기도 하다. 195cm의 좋은 사이즈와 탄탄한 사이드스텝으로 상대 가드들을 괴롭히고 있다. 론조 볼이 공수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레이커스도 꾸준히 승리를 챙기고 있다. 레이커스는 11월 이후 연패가 단 한 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

물론 아직 아쉬운 부분도 많다. 올시즌 론조 볼은 야투율이 39.2%, 3점슛 성공률이 30.8%로 슈팅 효율이 여전히 평균 이하다. 3점슛은 생산력이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확률적으로는 여전히 상대에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있다. 2순위 지명자다운 모습을 보이려면 슈팅 개선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

론조 볼은 당분간 계속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경기력 자체도 좋거니와 베태랑 가드 라존 론조가 아직 손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론도는 향후 3경기를 더 결장할 예정이다. 론조 볼이 루키 시즌의 부침을 이겨내고 NBA에서 비로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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