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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어 성공' 함서희 "더 노력해야... 다음에는 KO로" [로드FC]
출처:스타뉴스|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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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가 ‘몬스터 울퍼‘ 박정은(22)을 잡고 챔피언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래도 스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함서희는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 아톰급 챔피언 매치에서 박정은을 만나 판정승을 거뒀다.

비교적 팽팽한 경기였다. 경기를 앞두고 계속해서 함서희를 도발했던 박정은은 실제 경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함서희가 더 강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크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고, 판정승을 따냈다.

경기 후 함서희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된 경기인 것 같다. 후배들이 너무 무섭게 성장하는 것 같다. 내가 벨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정은에 대해서는 "경기 전에는 많은 말들로 오해를 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더욱 여리고 착한 친구라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하면서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사실 경기 직후 케이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는 "상대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던 함서희지만, 시간이 흐른 후 마음이 많이 누그러든 모습이었다.

더불어 함서희는 ‘XIAOMI ROAD FC 051 XX‘ 이후 열린 ‘ROAD FC AWARDS 2018‘에서 ‘K.O OF THE YEAR‘ 수상자가 됐다.

함서희는 "이렇게 K.O 상을 받았는데, 오늘 경기는 판정승을 거둬 조금 멋쩍다. 더 열심히 잘 했어야 했다. K.O 상에 걸맞은 경기를 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엔 더 멋진 경기를 펼쳐서, 다음 K.O 상도 노려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더했다.

한편 ROAD 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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