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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끝내 자바리 파커 로테이션 제외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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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이 주축 선수 제임스 메이스를 승부처인 4쿼터에 벤치에 앉히면서도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며 난적 인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시카고 불스가 특단의 조취를 취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시카고가 자바리 파커(포워드, 203cm, 113.4kg)를 로테이션에서 제외한다고 전했다. 파커는 보통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 파커와 계약기간 2년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파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9경기에 나서 경기당 30.1분을 소화하며 15.2점(.455 .293 .724) 6.9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경기력이었다. 파커는 최근 세 경기에서 평균 16.5분 동안 5점 2.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14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는 단 4분 10초를 뛰는데 그쳤고, 무득점에 머물렀다.

아무래도 라우리 마카넨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마카넨은 시카고 재건의 핵심이다. 마카넨이 공격을 주도하고 있어 파커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용이하지 않다. 최근 들어 코칭스탭과 의견 불일이가 있었을 수도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비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부문도 아쉽다.

결국 파커를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한 것이라 봐야 한다.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파커를 보낼 용의도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계약이 팀옵션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만기계약자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번 시즌 연봉이 적지 않은 만큼 막상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파커는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밀워키 벅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밀워키에서 첫 네 시즌을 보냈다. 3년차인 지난 2016-2017 시즌에 경기당 20.1점을 뽑아내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무릎을 다쳤다. 신인 때도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바 있는 그는 두 번째 같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막판에 돌아왔지만, 밀워키는 이미 야니스 아데토쿤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파커의 역할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결국 신인계약이 만료됐지만, 밀워키는 파커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고, 시카고가 파커를 붙잡기로 했다. 시카고에서 다시금 기회를 엿보고자 했지만, 정작 로테이션에서 배제되고 말았다.

드래프트 이후 첫 시즌을 보낼 때까지만 하더라도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와 함께 신인상을 두고 다툴 유력한 후보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모두 마치지 못했다. 이후 돌아와 조금씩 성장하면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다시금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생애 처음으로 팀을 옮겼고, 약체인 시카고에서 오히려 많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기대와는 달랐다.

한편 시카고는 현재까지 6승 23패로 동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리그에서 7승일 신고하지 못한 팀은 시카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피닉스 선즈가 전부다. 최근 16경기에서는 단 2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4연패와 7연패를 떠안은 것도 모자라 최근에도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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