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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처럼 돼야" 유도훈 감독, 정효근·강상재에 채찍질
출처:뉴스1|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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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이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두 빅맨, 정효근(25·202㎝)과 강상재(24·200㎝)를 두고 한 말이다.

정효근과 강상재는 올 시즌 향상된 기량으로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선두권 질주를 이끌고 있다. 번갈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기량이 크게 성장했고, 외국인 신장 제한 규정도 장신인 두 선수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록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정효근은 평균 8.5득점 4리바운드 2.1어시스트에서 11.4득점 5리바운드 2.6어시스트로 좋아졌다. 강상재 역시 9.4득점 5.3리바운드 1.3어시스트에서 12.3득점 5.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발전했다. 둘 모두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를 중심으로 정효근, 강상재, 박찬희 등 빠른 발을 갖춘 장신 라인업을 앞세워 단독 2위(14승8패)에 올라 있다.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17승3패)와 승차는 4경기다.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전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은 "아직 정상급 선수가 아니다"라며 "개인 혼자 잘한다기보다 (강)상재를 (정)효근이가, 효근이를 상재가 보조해주고 있는 형태"라고 정효근과 강상재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유도훈 감독은 "오세근처럼 나로 인해 다른 선수가 득점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돼야 한다"며 "결국 종이 한 장 차이다. 그런 선수가 되기까지 10년이 걸릴 수도 있고, 일주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도훈 감독의 말처럼 아직 두 선수는 스스로 득점을 만들고, 자신에게 몰린 수비를 활용해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포지션도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사이로 확실하지 않다.

유도훈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파워포워드로 가야 한다"며 "둘이 잘하는 점, 신체 능력 모두 조금씩 다르다. 상재 정도의 신장이라면 골밑에서 1대1을 해야 하는데 아직 잘 안되고 있다. 반면 효근이는 그런 부분에서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도훈 감독은 "효근이, 상재 모두 주연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우리 팀이 아닌 리그에서 주연이 되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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