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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르브론, LAL 입단 후 25경기에서 717점…구단 역사 새로 썼다
- 출처:루키|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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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무수한 기록을 보유 중인 살아있는 전설 ‘킹‘ 르브론이 새로운 기록을 썼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은 9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 출전해 20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활약에 힘입어 111-88로 대승을 거뒀다.
이렇게 매 경기 20득점을 훌쩍 넘는 르브론의 뜨거운 활약 덕분에 레이커스는 현재 16승 10패로 서부 5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35승 47패로 42.7%에 그쳤던 레이커스의 승률은 현재 61.5%를 기록 중이며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도 단 1.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상전벽해.
이뿐만 아니다. 르브론은 레이커스 이적 후 첫 25경기에서 717점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르브론이 기록한 ‘레이커스 입단 후 첫 25경기‘에서의 717점은 1975-1976시즌 카림 압둘-자바의 714점을 넘는 역대 1위 기록이다. 압둘-자바의 뒤를 잇는 기록은 1996년 샤킬 오닐의 기록으로, 오닐은 올랜도 매직에서 레이커스로 이적한 뒤 첫 25경기에서 642점을 몰아쳤다.
한편 경기당 28.3득점 7.7리바운드 6.9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인 르브론은 오는 11일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레이커스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절친‘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의 마지막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