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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조지 힐 트레이드 참여 ... 데커 영입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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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도 트레이드를 통해 변화를 택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이 밀워키 벅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단행한 트레이드에 끼어들었다고 전했다. 당초 알려진 것은 밀워키가 조지 힐, 샘 데커(포워드, 206cm, 104.3kg)를 영입하는 대신 클리블랜드가 메튜 델라베도바, 존 헨슨, 2021 1라운드 티켓, 2021 2라운드 티켓을 받는 것이었다.

여기에 워싱턴이 가세하면서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 워싱턴이 데커를 데려오는 대신 제이슨 스미스(포워드-센터, 213cm, 111.1kg)를 밀워키로 보냈다. 이어 클리블랜드가 받기로 한 2021 2라운드 티켓이 워싱턴으로 향하고, 워싱턴의 2022 2라운드 티켓이 클리블랜드로 향한다. 이를 통해 워싱턴은 센터진을 정리하면서 포워드를 보강한 셈이다.

# 트레이드 최종 정리

벅스 get 조지 힐, 제이슨 스미스

캡스 get 메튜 델라베도바, 존 헨슨, 2021 1라운드 티켓, 2022 2라운드 티켓

위즈 get 샘 데커, 2021 2라운드 티켓

워싱턴은 왜?

워싱턴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스미스와 데커를 맞바꿨고, 2라운드 지명권을 상호 교환했다. 스미스는 워싱턴의 로테이션에서 벗어나 있다. 지난 2016년 여름에 계약기간 3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활약상이 만족스럽지 않다. 백업 센터로 영입했지만 최근 세 시즌 평균 4.8점 2.8리바운드를 올린 것이 전부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었다. 스미스는 워싱턴에 남기로 했다. 이적시장에 나가더라도 워싱턴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연봉보다 큰 계약을 따내기 어려웠기에 옵트인을 택했다. 워싱턴으로서는 스미스가 남게 되면서 지출을 줄이지 못하면서 적잖은 재정적인 부담을 안게 됐다.

무엇보다 스미스의 활약이 상당히 저조하다. 더군다나 워싱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마친 고탓(클리퍼스)을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이적시장에서 드와이트 하워드를 데려왔다. 그러나 하워드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스미스가 좀처럼 출전시간을 얻어내진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기회를 잡나 했지만, 이후 출전시간이 들쑥날쑥하다.

이에 워싱턴은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스미스 대신 데커를 택했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연봉이 545만 달러다. 반면 데커는 약 276만 달러에 불과하다. 어차피 전력 상승이 불가피하다면 지출을 줄이는 것을 택한 것이다. 데커도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만큼 스미스 연봉의 절반에 불과한 데커를 데려오면서 이번 시즌 사치세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워싱턴은 트레이드 전까지 이번 시즌 약 1억 3,380만 달러가 넘는 샐러리캡을 소진했다. 사치세선(약 1억 2,300만 달러)보다 약 1,000만 달러가 많으며 당연히 사치세는 누진 구간에 의거해 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로 팀의 샐러리캡을 줄이면서 사치세까지 소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밀워키와 클리블랜드는?

밀워키는 백업 센터가 필요했다. 헨슨이 다치면서 백업 센터난에 시달렸다. 최초 트레이드가 단행됐을 때 데커가 들어오면서 다수의 포워드로 맞설 의사로 보였지만, 데커가 워싱턴으로 건너가는 대신 스미스를 받았다. 스미스가 최근 농구에 부합하는 센터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만큼, 백업 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그를 데려온 것으로 파악된다.

밀워키의 샐러리캡은 사치세선을 넘지 않아 데커 대신 스미스를 받더라도 사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에 양자를 넘어 다자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이해된다. 스미스가 당장 브룩 로페즈의 뒤를 받치지 못하더라도 제 3의 센터로 투입할 수도 있는 만큼, 골밑 전력을 다지는데 목적을 뒀다.

지명권 교환은 3자간 트레이드 구색을 맞추기 위한 조처로 이해된다. 2라운드 지명권의 가치를 낮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클리블랜드와 워싱턴도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했던 만큼 지명권을 맞바꿨다. 클리블랜드는 2021년이 아닌 2022년 2라운드 티켓을 갖게 되면서 이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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