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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잉그램, 발목 부상 ... 원정 2연전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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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당분간 전력 열세를 안게 됐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브랜든 잉그램(포워드, 206cm, 86.2kg)이 부상으로 오는 원정 2연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잉그램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쿼터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염좌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그는 오는 8일과 9일에 열리는 샌안토니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부상 전까지 잉그램은 20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0.8분을 소화하며 15.2점(.470 .324 .626) 4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 합류로 역할과 출장시간이 줄어드는 변화 속에서도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카일 쿠즈마까지 주전으로 나서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 몫을 해냈다.

시즌 초반에는 크리스 폴(휴스턴)을 가격하면서 네 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과 다수의 리바운드를 보태면서 레이커스의 상승세에 적잖은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11월 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와 이날 샌안토니오전에서만 단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기복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쿠즈마가 주전으로 도약한 이후에는 주로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고 있다. 쿠즈마는 잉그램이 징계를 받았을 때부터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으며, 특히나 최근 활약이 안정적이다. 여기에 잉그램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왔고, 레이커스의 루크 월튼 감독은 잉그램을 주전 슈팅가드로 낙점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잉그램-쿠즈마-제임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장신 라인업으로 상대에 맞서고 있다. 효과는 상당하다. 시즌 초반 3연패로 출발했지만, 이후 21경기에서 15승 6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심지어 이날은 잉그램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샌안토니오를 잡아내며 시즌 최다 동률인 4연승을 이어갔다.

비록 최근 8경기 중 7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일정상 유리한 점을 내세워 상대를 꺾었다. 문제는 오는 백투백 원정 2연전에서 샌안토니오와 멤피스까지 만만치 않은 두 팀을 상대하는 만큼 잉그램의 빈자리를 얼마나 잘 메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아직 확언하기는 이르지만, 조쉬 하트나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주전 슈팅가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15승 9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서부의 순위 싸움이 워낙에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컨퍼런스 중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아직 여타 팀들과 격차가 크지 않지만, 레이커스의 최근 상승세는 충분히 고무적이다. 다만 잉그램의 부상이라는 변수와 마주한 만큼, 당장의 원정 2연전 극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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