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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재정위원회 소명 마친 전창진 전 감독 "결과에 복종하겠다"
출처:점프볼|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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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원회 결과에 복종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고민하겠다.”

전창진 전 감독이 복귀 소식을 전한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아직 KBL 재정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언론과 팬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나섰다.

다음은 전창진 전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KBL 팬, 농구 관계자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게 돼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정말 힘들게 지나갔다.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오해가 된 부분, 선뜻 앞에 나서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언제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기회를 주신 KCC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재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되겠지만, 결과에 복종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고민하겠다.

Q. 재정위원회 소명 내용은?
항간에는 좋은 변호사를 고용해 빠져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정말 친한 동생이 도와준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이 맺힌 부분이 있다. 재정위원회 중 변호사가 계셨다. 대부분 내용은 동생이 도움을 줬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만 대부분 나눴다.

Q.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들었다. 
책임을 지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조사 때부터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계속 생겼다. 억울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다. 지금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건 무죄를 받았을 때, 어떤 기사도 나오지 않았다. 결정된 건 아니지만, KCC에 코치로 가게 되는 것 역시 언론의 입장에선 좋지 않게 보실 수도 있다. 개인에 대한 비판은 이해한다. 그러나 저를 선택해주신 KCC까지 비난하는 건 아쉽다. 모두 내 잘못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저에 대한 이야기만 해주셨으면 좋겠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Q. 팬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팬들 역시 불신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사실 기사의 댓글을 잘 보지 않는다. 봐도 좋은 이야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전부 보고 받아들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팬들이 원하는 부분, 어떤 걸 원하시는지 생각해서 고쳐나가고 해결하겠다. 정말 죄송하다. 국가대표팀이 2회 연속 월드컵에 나가는 순간,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닌지 미안한 마음도 크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고 싶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이겨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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