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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로버슨, 추가 부상 ... 복귀 미뤄질 듯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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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제 전력을 갖추기 쉽지 않아졌다.

『ESPN』의 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Dre‘ 안드레 로버슨(포워드, 201cm, 95.3kg)이 재활 도중 다른 부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로버슨은 뛰고 착지할 당시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MRI 촬영 결과 무릎에 작은 골절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로버슨은 6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로버슨은 지난 시즌 중후반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는 지난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에 왼쪽 무릎의 슬개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결국 로버슨은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여겨진 만큼 이번 시즌 초반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적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로버슨의 재활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면서 복귀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결국 시즌 개막을 앞둔 10월 초에 8주 동안 나서지 못하게 됐다. 두 달 동안 결장이 길어지게 됐지만, 적어도 12월에는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부상이 발견되면서 추가적으로 결장이 더 길어졌다.

이대로라면 1월 중순에 받을 재검을 통해 향후 복귀가 결정될 전망이다. 자칫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시즌 막판에 복귀하는 것이 최선이다. 적어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후에 돌아온다면, 오클라호마시티로서는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이전에 돌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당장 예측은 어렵다.

지난 시즌 로버슨은 부상 전까지 39경기에 나서 경기당 26.6분을 소화하며 5점(.537 .222 .316) 4.7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로버슨은 탁월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록 이상의 역할을 도맡았다. 외곽슛이 상당히 취약하지만 큰 키와 긴 팔을 내세워 상대 주득점원을 능히 수비할 수 있다.

이미 지난 시즌에 오클라호마시티는 로버슨과 폴 조지를 내세워 탁월한 외곽 수비를 자랑했다. 로버슨과 조지가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로 나서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라인업이 보다 탄탄해졌고, 상대와의 스윙맨 매치업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로버슨이 지난 시즌 막판부터 빠지면서 결국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최근에 유독 슈팅가드들이 많은 부상을 당했다. 로버슨이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가운데 테런스 퍼거슨, 하미두 디알로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퍼거슨은 아직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로버슨의 부상 이후 같은 포지션 선수들이 차례로 다치면서 전력 구성이 쉽지 않은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로버슨마저 재활 도중 부상으로 결장이 더 길어지게 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로버슨의 복귀가 예정보다 더 미뤄지면서 퍼거슨을 필두로 디알로, 알렉스 아브리네스, 디온테 버튼이 출전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버튼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경기당 9.8분을 뛰며 3.9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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