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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조아킴 노아와 계약 .. 1년 최저연봉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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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뒷문을 든든하게 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조아킴 노아(센터, 211cm, 105.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이다. 이전부터 멤피스가 노아를 붙잡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던 만큼 계약은 예상대로 진행됐다. 소식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노아가 새로운 소속팀에 자리하게 됐다.

노아는 지난 시즌부터 복귀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G-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노아는 뉴욕 닉스에서 중용되지 못했다. 당장 경기력이 이전과 같지 않은 점이 컸다. 그러는 도중 제프 호너섹 전 감독과 부딪히기도 했다. 이번에 부임한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과의 대화 후 결국 뉴욕을 떠나기로 했다.

뉴욕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노아를 방출했다. 잔여계약(약 3,800만 달러)이 만만치 않았지만, 이번 시즌 연봉은 고스란히 지급하면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연봉은 지급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뉴욕은 노아에게 2021-2022 시즌까지 노아의 잔여계약을 지불해야 한다. 노아도 이번 시즌 연봉을 보전 받은 만큼 이적시장에서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대개의 선수들은 부상으로 인해 기량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면서 노쇠화가 올 경우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곤 한다. 하지만 노아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이 뛸 수 있는 곳을 바랐으며, 끝까지 몸을 만들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비록 뉴욕에서의 선수생활을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뛰기 위해 애쓴 것만큼은 분명하다.

이에 멤피스가 그를 불러들였다. 멤피스에는 마크 가솔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센터가 없기 때문. 제런 잭슨 주니어가 있지만 이제 NBA에 진출한 신인이다. 아이반 랩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러는 도중 노아가 이적시장에 나왔고, 멤피스와 그와 접촉해 계약을 타진했다. 노아가 평균 10분 정도만 무난히 소화해준다면, 멤피스로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솔은 이번 시즌 평균 35분 이상을 뛰고 있다. 최근에는 작은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일 부상자 명단이지만, 가솔에게 많은 시간을 뛰게 하는 것은 부담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아직 시즌 일정이 많이 남았고, 플레이오프까지 감안할 경우 백업 센터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노아가 기회를 잘 잡았다. 노아는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멤피스에 여러모로 힘이 될 수 있다. 비록 노장대열에 들어섰지만, 가솔 이전에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자유자재로 뿌린 센터가 바로 노아였다. 비록 움직임이 이전만 못하겠지만 경험과 특유의 센스가 여전해 부족한 부분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으로 최근 출전한 경기 수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노아로서도 많은 시간을 뛰기보다 조금씩 나서는 것이 훨씬 더 필요하다. 지난 세 시즌 동안 그가 뛴 경기 수는 82경기에 불과하다. 평균 20.6분 동안 4.5점 8.2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올렸다. 기록에서도 드러나듯이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는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부상까지 엄습하면서 설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나선다면,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다치지만 않는다면, 백업 센터인 점을 감안할 경우 노아의 합류가 멤피스에 여러모로 플러스가 될 것이다.

이로써 멤피스는 올 해의 수비수를 두 명이나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에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가솔은 이에 앞서 지난 2012-2013 시즌에 올 해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40분 이상 골밑을 지킨다면, 멤피스로서도 보다 강한 2선 수비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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