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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모 경기중 목 껶여 혼절, 김희곤 주심 전광석화 대처 덕 의식 회복
출처:동아일보|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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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이승모 선수가 공중볼을 다투던 중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목이 꺾여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주심의 빠른 응급처치로 얼마 후 의식을 회복했다.

이승모는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부리그) 승강 준플레이오프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상대팀 윤경보와 공중볼을 다투던 중 머리부터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떨어지면서 목이 꺾인 이승모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김희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곧장 달려와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후 선수들도 몰려와 이승모의 팔다리를 마사지하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얼마후 의식이 돌아온 이승모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검진 결과 이승모의 목뼈에 실금이 간 것이 확인됐다. 광주FC 관계자는 “목 주변 통증이 심하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광주에 돌아가 정밀검진을 다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빠른 대처 능력을 보여준 김희곤 주심에게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심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곤 주심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9년 대한축구협회(KFA) 심판 자격증 1급을 취득해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한국인 심판으로 배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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